신한카드, GS리테일과 손잡고 '결합 데이터' 판매
유통·소비 데이터 결합…데이터 판매 및 수익모델 발굴
입력 : 2020-10-19 15:56:10 수정 : 2020-10-19 15:56:1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가 편의점 'GS리테일'과 손잡고 유통·소비 결합 데이터를 판매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GS리테일과 함께 유통 품목 데이터와 카드 소비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이 진행된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오른쪽)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GS리테일과 협업을 통해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업계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분석 역량을 토대로 편의점 구매 품목 및 카드 소비 데이터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예컨대 편의점과 카드 소비 가명 데이터를 결합 시, 제품별 구매 고객의 성·연령·라이프스타일 등 특성을 비교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추후 신상품 개발이나 특정 고객을 타깃으로 한 프로모션에 활용 가능하다. 결합 데이터는 상품화를 통해 한국데이터거래소(KDX), 금융데이터거래소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결합 데이터를 바탕으로 두 회사 내부 고객과 관련한 의미를 도출해 마케팅 사업도 추진한다.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인포메이션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유통과 카드의 데이터를 결합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국민·공공기관·민간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적 빅데이터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기관 및 기업 130여곳과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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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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