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너무 싸다' 증권사 호평 잇달아
사상 최대실적, 업계 불안감 불식시켜
2008-05-07 19:05:57 2011-06-15 18:56:52
 
현대미포조선이 시장의 예상을 대폭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증권사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1분기에 매출 8267억원, 영업이익 135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22.2%, 50.8% 상승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증권사들은 예상을 상회한 수익가치주에 초점을 맞추고 잇따라 호평을 쏟아냈다.
 
하나대투증군권은 양호한 1분기 실적에 따른 저평가 매력이 다시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장근호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률이 16.4%를 기록했다" "2분기부터는 후판 가격 상승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일시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나 매출증가 효과와 생산성 향상 효과가 나타난다면 재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영민 키움증권 연구원도 "올해 수주목표는 62억달러로 현재까지 21억달러(33%)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연간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 같다며 목표가 461000원을 유지했다.
 
김승회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는 "수익성 측면에서 PC선 건조 능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며 신규 수주에서도 PC선의 활약이 눈에 띈다"며 목표주가로 356000원을 제시했다.
 
대우증권도 실적이 향후 영업실적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켰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09000원에서 36만원으로 16.5% 상향했다.

성기종 애널리스트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실적 성장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1분기 깜짝 실적은 향후 영업실적에 대한 믿음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 "2분기는 후판 가격 인상 등으로 수익성이 소폭 낮아지나 이후 분기별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성 애널리스트는 또 "올해와 내년 예상 PER는 각각 9.2, 6.4배로 산업재 평균 PER 14.2, 10.3배 대비 55%, 61% 상승 여력이 있고 시장평균 13.3, 10.6배 대비 각각 45%, 65%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강명주 기자 (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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