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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전 실장, '화이트리스트' 재상고심서 징역 1년 확정(속보)
2020-10-15 10:25:34 2020-10-15 10:25:34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박근혜정부 당시 보수단체 지원 명단인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실행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재상고심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5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 혐의로 기소된 김기준 전 실장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파기환송심 판단을 확정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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