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본투표가 오후 4시 기준 54.7%로 집계됐습니다. 4년 전 투표율보다 9.3%포인트 오른 수치로, 시간대별 투표율 집계를 시작한 제2회 지방선거(1998년) 이후 동 시간대 최고 투표율입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경기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씨름장에 마련된 성남동 제2투표소에서 엄마와 아이가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4시까지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442만8042명이 투표를 했습니다. 지난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총 투표율인 50.9%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이 59.7%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전북과 경남이 나란히 58.3%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제주로 51.7%입니다.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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