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사적 복수극’ 등장…‘쉿! 그놈을 부탁해’ 여성 3인방 출사표(종합)
2021-05-28 15:28:46 2021-05-28 15:30:52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최근 방송가 흥행 흐름을 주도하는 통쾌한 사적 복수가 아니다. 유쾌한 복수극이 등장한다. KT 썸머 드라마 콜라주! 그놈을 부탁해가 선보인다.
 
28일 오후 SEEZN 유튜브 등을 통해 ! 그놈을 부탁해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 배우 김슬기 송지은 이주우 강율이 참석했다.
 
사진/KT 썸머 드라마 콜라주
 
! 그놈을 부탁해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인생에서 되는 것이라곤 하나 없던 세 여자가 우연한 기회로 세상 빌런들에게 복수를 대신해 주는 네일샵네메시스를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코믹 멜로 드라마다. 김슬기는 건장한 남자도 한 방에 날려 버릴 핵 주먹 소유자복수해’, 송지은은 뼛속까지 첩자 DNA를 타고난전설’, 이주우는 AI(인공지능)도 울고 갈 연기력 소유자나공주를 맡았다.
 
이날 김슬기와 송지은은 비밀스런 네일샵 네메시스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했다. 김슬기는 여자 세 명이서 네일샵을 통해 복수 대행 사업을 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다고 설명했다. 송지은은네일샵 장사가 너무 안됐다(웃음). 결국 사업을 접을지 고민하던 중 건물주인 절친 나공주와 수상한 비밀 조직을 결성한 것이다고 웃었다.
 
네메시스’ 3인방 김슬기 송지은 이주우는 함께 대본 공부를 하면서 캐릭터와 작품을 연구했다. 김슬기는 촬영 전 매주 모여서 연구를 했다면서 한 번 만나면 6시간에서 7시간 정도는 공부를 한 것 같다. 주우 언니가 인싸라서 이것저것 제안을 많이 해주셨다고 소개했다.
 
세 사람은 각자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김슬기가 맡은 복수해는 가장 중심이 되는 인물. 그는 어린 시절부터 권투를 해온 인물다. 네메시스 첫 의뢰도 복수해가 네일샵에서 차력쇼를 하다가 들어온다난 정말 멋진 액션을 소화했다고 생각했는데 연습 때 주우 언니가 고양이 펀치 같다고 하더라(웃음)”고 웃었다. ‘나공주를 맡은 이주우는 배우 출신 캐릭터 설정이다면서 연기력이 너무 비상해서 오히려 사람들이 몰라보는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강율은 네메시스의 첫 의뢰 타깃이자 복수를 당하는 인물 도도준을 연기한다. 강율은 네메시스를 파헤치기 시작하는 인물이라며 네메시스 성장을 위해 중요한 캐릭터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극중 쉐프 설정인 도도준을 연기한 강율은 실제로 최근 가게를 오픈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적 복수 코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가에 유쾌한 복수극 한 판이 등장한다. ‘! 그놈을 부탁해28 IPTV ‘올레tv’, OTT 서비스 ‘Seezn’, 위성방송 ‘skylife’를 통해 VOD로 공개된다. 또한 매주 금요일 밤 9 40분 종합예능채널 ‘SKY’에서도 방송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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