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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에이치앤드와 전속 계약…손담비·소이현·정인선과 한솥밥
2020-09-15 09:51:11 2020-09-15 09:51:1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정려원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15일 뉴스토마토에 “2012년부터 함께 해온 매니저로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여성들의 패션, 뷰티 워너비 아이콘이자 로맨틱, 멜로부터 장르물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서 앞으로도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으로 최고의 파트너이자 조력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정려원은 드라마안녕, 프란체스카’, ‘내 이름은 김삼순을 시작으로샐러리맨 초한지’, ‘메디컬 탑팁’, ‘풍선껌’, ‘마녀의 법정’, ‘기름진 멜로’, ‘검사내전등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펼쳤다.
 
특히 드라마풍선껌’, ‘기름진 멜로에서는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가 하면, 가슴 먹먹한 눈물 연기로 시청자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와 반대로마녀의 법정에서는 걸크러시를 뽐내며 사이다 캐릭터로 활약했고, ‘검사내전에서는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손담비인교진소이현정인선곽동연강민아가 소속된 신생 매니지먼트사.
 
 
정려원 에이치앤드엔터와 전속계약. 사진/아떼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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