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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온라인 채널, 신규 단말 판매 2배↑…커머스 시청자도 15만 돌파
2020-08-25 10:04:37 2020-08-25 10:04:37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공식 온라인몰 '유샵'의 비대면 채널 혁신으로 비대면 이용자가 급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단말의 온라인 예약 판매 실적이 2배 이상 늘었고, 커머스 방송 누적 시청 고객은 15만명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출시한 '유샵 전용 제휴팩'이 고객 호응을 얻어 온라인 판매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유샵 전용 제휴팩은 오는 10월 말까지 온라인에서 가입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G마켓, 마켓컬리, 옥션 등 제휴업체 중 한곳을 선택하면 매달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1년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샵 전용 제휴팩이 처음 적용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의 경우 예약판매 실적이 온라인에서만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유샵'의 비대면 이용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라이브 커머스 방송 '유샵 라이브'는 방송 개시 후 누적 방문 시청 고객 15만명을 넘어섰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저녁 8시에 온라인 직영몰 유샵에서 통신 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방송이다. 방송 시청 중 원클릭으로 가입 신청할 수 있어 구매 편의성이 높고 다양한 구매 정보, 실시간 문의 답변 등 온라인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 상무는 "유샵은 온라인 통신 채널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직영몰'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언제나 고객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온라인 구매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샵 전용 제휴팩과 같이 차별화한 고객 혜택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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