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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하차 ‘트롯전국체전’ 측 “소속사와 협의,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2020-08-05 01:16:16 2020-08-05 01:16:1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불륜 폭행설에 휩싸인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트롯 전국체전에서 하차한다.
 
KBS 2TV ‘트롯 전국체전측은 4박상철의 소속사와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트롯 전국체전을 향해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철은 트롯 전국체전에 강원도를 대표할 감독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하지만 한 매체가 박상철이 상간녀 B씨와 외도로 전 부인 A씨와 이혼했고 2016B씨와 혼인신고를 했지만 또 다시 이혼 소송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혼 과정에서 폭행, 아동폭행, 특수폭행 등으로 형사고소를 반복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
 
박상철은 이에 대해 B씨의 주장이 거짓이라면서 B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철 하차.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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