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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8명, 국내발생 수도권 4명·부산 1명(종합)
누적 확진자 1만4203명, 완치율 91.6%·치명률 2.11%
2020-07-28 10:32:02 2020-07-28 10:32:02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전날 25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4203명으로 전날 대비 28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해외유입은 23명, 국내발생 5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3명, 경기 1명, 부산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02명 추가돼 총 1만3007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1.6%이다.
 
누적 사망자는 300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어났다. 전체 치명률은 2.11%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2.49%, 여성 1.81%였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24.79%를 나타냈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9명, 서울 1580명, 경기 1520명, 경북 1397명, 인천 380명, 광주 203명, 충남 189명, 대전 166명, 부산 170명, 경남 158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충북 73명, 강원 72명, 울산 58명, 세종 50명, 전북 39명, 전남 38명, 제주 26명 순이다.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1145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153만7740명이다. 이 중 150만305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2만44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 설치된 컨테이너형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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