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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10개월 만에 신곡 ‘보라빛 밤’
2020-06-29 09:58:17 2020-06-29 09:58:1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여성 솔로 아티스트 선미가 신곡 ‘보라빛 밤’으로 돌아온다.
 
29일 내는 싱글 ‘보라빛 밤 (pporappippam)’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날라리 (LALALAY)’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곡이다.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곡이다. 선미 자신이 꿈꾸는 사랑에 대한 단편들을 몽환적으로 풀어냈다. 뜨거우면서도 아련하고 한편으로 지나고 나면 허탈할 수도 있는 사랑의 모든 면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작곡은 FRANTS와 공동으로 했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특징이다. 고혹미를 극대화시키는 의상은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케빈 제르마니에가 선미를 위해 특수 제작했다. 
 
‘FantazyLab’의 김지용 감독이 몽환적인 색감으로 뮤직비디오 영상미를 극대화했으며, 스트리트 댄서이자 안무가인 이이정이 안무에 참여했다.
 
신곡은 29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선미 ‘보라빛 밤’.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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