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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시청률 소폭 하락…‘굿캐스팅’ 퇴장 효과 끝?
2020-06-24 08:32:04 2020-06-24 08:32:0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전날 대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전국 집계 기준 3.4%,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5%, 4.9%보다 각각 0.1%p 하락한 수치다. 20회 기준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의 최고 시청률은 5.5%. 또한 2049 시청률은 20회 기준 2%를 보였다.
 
저녀 같이 드실래요는 경쟁작 SBS 드라마 굿캐스팅이 종영하면서 시청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굿캐스팅이 퇴장한 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전주 대비 시청률이 0.5%p, 0.7%p 상승했다. 하지만 상승 폭은 거기까지였다. 되려 소폭이긴 하지만 시청률이 하락한 것.
 
23일 방송된 저녁 같이 드실래요’ 19~20회에서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김해경(송승헌 분), 우도희(서지혜 분), 정재혁(이지훈 분), 진노을(손나은 분)의 팽팽한 기 싸움이 펼쳐졌다.
 
정재혁이 과거 집안사정을 숨겼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우도희는 배신감에 더 이상 함께 일을 하지 못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진노을이전 사적인 감정 때문에 일을 그르치고 싶진 않거든요라며 자존심을 건드는 한 방을 날리자, 우도희는 지지 않으려 결국 정재혁과 인터넷 방송을 계속 함께하기로 결심해 끝없이 엎치락뒤치락할 네 사람의 관계를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강건우(이현진 분)와 정재혁의 술자리에 김해경이 등장, 의도치 않은 삼자대면이 이루어졌다. “내 상처 다 치료해주나? 그러려면 난 우도희가 필요한데라는 정재혁의 도발로 날선 신경전이 시작, 이내 승부욕이 불 타 오른 두 사람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술 대결을 펼쳤다. 끝내 정재혁은 김해경에게 주먹을 휘두르기까지 해 우도희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살벌한 대치가 사각 로맨스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방송 말미에는 촬영 중 딸기 케익을 먹는 정재혁에게 온 몸을 날리는 우도희의 모습이 등장, 그녀를 급 당황하게 만든 정재혁의 속내는 무엇인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 속 정재혁으로 인해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 시청률.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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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부채,여자들은 참포물에 머리감기등. http://blog.daum.net/macmaca/2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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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성균관 자격 가진 Royal성균관대에서 공부한 연기예술인 서지혜씨! 유교문화권 4대 명절인 단오절. 양력 2020년 6월 25일은 음력으로 5월 5일이며, 이 날은 유교권 전통 명절인 단오절입니다. 많은 단오 행사가 취소.축소되어 집에서 씨름.행사를 즐기며 쑥떡,망개떡,밀가루지짐등을 먹으며, 수천년 이어진 유교 제천의식인 단오절을 즐길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단오 행사가 취소.축소되어 집에서 씨름.행사를 즐기며 쑥떡,망개떡,밀가루지짐등을 먹으며, 수천년 이어진 유교 제천의식인 단오절을 즐길수 밖에 없습니다.단오부채,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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