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확진자 줄었다더니…집계 100명 누락
입력 : 2020-05-11 16:50:14 수정 : 2020-05-11 16:50:14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도쿄도에서 확진자가 대거 누락된 채 발표됐다.
 
요미우리신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보건소가 도쿄도 확진자 현황을 보고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누락 사례와 중복 집계 등 실수가 발생했다.
 
도쿄도 발표에 의하면 10일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68명이었으나 확진자를 재집계하는 과정에서 100명 규모의 누락이 확인된 상태라고 신문은 전했다.
 
도쿄도 관계자는 단말기에 입력한 확진자 사례를 수기로 다시 보고하는 보건소도 있었다집계 시스템이 통일되지 않은 것이 하나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보건소가 코로나19 관련 상담 전화 대응, 감염 경로 조사 등 확진자 정보 관리 외에도 많은 일을 떠안고 있다며 업무 부담이 늘면서 확진자 집계 누락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노점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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