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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춤추며 소통…코로나19, 일상 공개 라이브
2020-04-28 18:29:10 2020-04-28 18:29:1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상, 취미 공개에 나서고 있다. 지난주 리더 RM이 작업실을 보여주고 슈가가 그림 그리는 취미를 보여준데 이어 제이홉은 춤으로 팬덤 아미와 소통했다. 
 
지난 17일부터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방탄TV'로 일상과 앨범의 준비 과정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RM은 "이런 시기에도 우리가 서로 연결돼 있는 느낌을 갖길 바랐다. 여러 가지를 같이 나눠 보고 싶었다"며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씩 우리의 일상을 공유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방탄TV' 라이브로 등장한 제이홉은 "몸을 움직이려 왔다"며 다채로운 안무를 30분 간 보여줬다. 틈틈이 팬들을 향해 말을 건네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방탄소년단의 'Butterfly'를 들으면서 이날 유튜브 라이브를 종료했다. 
 
앞서 슈가는 새 앨범에 대한 근황도 전했다. "다시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멤버들끼리 상의해서 비주얼, 음악 등 담당을 정해 출발했다. 관련된 영상은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 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유튜브 라이브 캡처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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