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로나19에 개학 또 연기될까…'온라인 교육' 강세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20-03-13 10:34:40 ㅣ 2020-03-13 10:34:40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추가로 연기될 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온라인 교육업체 주가가 강세다. 13일 오전10시 현재 YBM넷(057030)은 14.12% 오른 57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도 아이스크림에듀(289010)는 8.82% 오른 1만1100원에, 메가엠디(133750)는 6.64% 상승한 4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온라인 강의를 제공해 정부의 개학 연기 권고의 수혜주로 떠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부는 지난 2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2주일 더 연기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도록 했다. 대학에도 온라인 강의 등 재택수업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13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000명에 육박한다. 한편 전날(1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추가 개학 연기 가능성에 대해선 신중론을 내비쳤다. 그는 "추가 개학연기 가능성은 속단하기 어렵다"며 "우선 23일 개학을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전 경기 수원시 매탄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점검을 마치고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초·중·고 개학 연기에 NE능률 등 온라인 교육업체 강세 우연수 이 기자의 최신글 NH투자증권 신사업 '인덱스' 존재감 쑥 코스피, 긴축 유지 우려에 1%대 하락 마감 코스피, 긴축 지속 우려에 장초반 1% 하락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임상 우수한 단독 효능 입증"-대신 인기뉴스 네이버웹툰, 미국 상장 초읽기…'현지화'로 해외 MZ 공략 미국 금리인상 거론에 코스피 2600선 무너져 (단독)삼성, SK매직에 렌탈 가전 공급 안한다 이스라엘, 이란 본토 '직접 타격'…중동 긴장 '고조' 이 시간 주요뉴스 대통령실, 비선 논란에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 입장" (현장+)"불통·꼰대·무능"…외면 받는 '보수' 8번 거절 끝에…윤 대통령·이재명 '영수회담' 성사 (K-푸드의 미래)현지에 공장 짓고 해외 사업 '승부수'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