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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바른자세 유지…‘2단 발받침’ 출시
하체 집중된 체압 분산…기본형과 탈부착 가능한 패딩형 구성
2020-03-04 17:34:30 2020-03-04 17:34:30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퍼시스그룹의 의자 브랜드 시디즈는 현대인의 바른 자세 유지를 돕기 위한 신제품 액세서리 ‘2단 발받침’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2단 발받침은 다리를 꼬는 등 허리, 골반 통증을 유발하는 잘못된 자세로 앉거나 작은 체구 때문에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아 불편한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사용자의 상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몸을 고정해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하체 피로를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다.
시디즈 2단 발받침. 사진/퍼시스
 
발받침 높이는 업무, 휴식 등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1단의 경우, 기울기 각도를 13도로 적용해 하체의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혈액 순환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2단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가장 안정적 높이이자 성인이 다리를 뻗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높이인 23cm로 설계했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발이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디자인에도 세심하게 신경 썼으며, 발받침 아래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도 더해 실용성까지 챙겼다.
 
시디즈의 2단 발받침은 기본형인 1종과 패딩 커버가 적용된 패딩형 3종으로 구성돼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게 커버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패딩 커버는 고급 패브릭 의자에 사용되는 더블 라셀 소재로 생활 방수·방오 기능을 갖췄으며, 탈부착과 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패딩형 제품 색상은 차콜그레이, 코랄레드, 민트그린 총 세 가지로 별도 구매 가능하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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