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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듬)공지영 "조국, 골든골 넣는 안정환"
(SNS톺아보기)홍준표 보수,우파 통합 제안·박유천, 유료 팬미팅 논란
2019-12-27 17:17:36 2019-12-27 17:17:36
★뉴스리듬, SNS톺아보기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김은별 기자(뉴스토마토)
  
 
27일 뉴스토마토<뉴스리듬, SNS톺아보기>에서는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소설가 공지영,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SNS를 살펴봤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는데요, SNS 상에서도 이를 두고 말이 많습니다. 민경욱 한국당 의원은 "이제 정치검찰은 사라지고 정치판사가 판을 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진태 한국당 의원도 "법원도 조국만큼이나 뻔뻔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소설가 공지영 씨는 "검찰이 잊혀져 갈수도 있던 조국 전 장관을 골든골 넣는 안정환처럼 만든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가 보수, 우파 통합을 제안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거악에 맞서려면 혼자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을 것"이라며 "보수, 우파 빅텐트를 만들어야 민심을 잡고 총선, 대선을 이길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가수 박유천 씨가 유료 팬미팅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박 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았는데요, 집행유예 기간에 태국에서 유료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힌 것입니다. 행사 가격도 환산했을때 최대 19만3000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상황 속 박 씨는 인스타그램에 '고맙다 내곁에 와줘서'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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