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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카봇 극장판 '달나라를 구해줘!' 내달 4일 개봉…예고편 최초 공개
2019-08-07 09:48:01 2019-08-07 09:48:01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이하 달나라를 구해줘)'가 다음달 4일 개봉을 확정했다. 새로운 카봇 군단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메인 예고편도 최초 공개됐다.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가 다음달 4일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달나라를 구해줘는 주인공 차탄과 토끼족 공주 ‘달려라 바니’ 그리고 새로운 최강의 카봇 ‘유니크루저’, ‘스카이 거너’, ‘소나 다이버’가 함께 힘을 합쳐 외계인에 맞서는 스펙터클 모험을 그린 애니버스터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카봇 군단의 웅장한 모습은 물론, 달나라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모험을 엿볼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평화로운 달나라 토끼족 마을을 습격한 치올라 외계인의 등장이다. 지구에 이어 평화로운 달나라까지 공격하며 토끼족들을 위험에 빠뜨린 것. 달나라 토끼족 공주 달려라 바니는 차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달나라로 출동한 카봇 군단과 함께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알린다. 
 
그 가운데 등장하는 싸움의 신 유니크루저가 하늘의 저격수 스카이 거너, 자칭 바다의 왕자  소나 다이버와 힘을 합쳐 펼칠 활약상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주인공 차탄과 또 다른 주인공 토끼족들의 합세로 더욱 짜릿한 대결을 예고하며, 과연 이들이 어떻게 달나라를 외계인의 위협에서 구해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극장판 헬로카봇은 국산 애니메이션의 대표 주자로, 이번 작품의 개봉 소식만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일본 불매 운동이 영화계에도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올 가을 첫 번째 주자로 나설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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