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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앤 게디스 라이센스 인형 판매
2019-04-08 16:16:20 2019-04-08 16:16:26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디자인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10x10)과 제휴를 맺고 유명 사진작가 앤 게디스(Anne Geddes) 라이센스 인형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감성 힐링 인형은 자연을 소품으로 이용하여 아기의 순수함을 표현한 작가 앤 게디스의 작품 속 아기의 모습을 그대로 인형화 한 제품이다. 이번 라인업은 '클래식 컬렉션', '조디악 컬렉션', '커부 클래식' 등 크게 3가지 컬렉션으로 구성돼 있다. 
 
디테일한 9인치(약 23CM) 버전의 '클래식 컬렉션'은 각종 동물과 곤충 옷을 입고 있는 아기를 인형화한 작가 앤 게디스의 베스트셀러 작품들을 모티프로 했다.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조디악 컬렉션'의 경우 황도 12궁을 모티프로 별자리별로 아기를 촬영한 작품을 실사화 한 제품이다. '클래식 컬렉션'과 '조디악 컬렉션'은 각 11종과 12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기 다른 표정과 콘셉트의 아기 모습으로 수집하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특히, 앤 게디스의 작품을 대표하고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귀여운 고슴도치와 꿀벌, 무당벌레 모습으로 곤히 자고 있는 아기 인형 3종은 12인치(약 30CM) 버전으로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손에 자석이 부착돼 까꿍놀이가 가능한 '피커부 클래식' 버전도 함께 출시될 계획이다. 
 
텐바이텐에서는 이번 앤 게디스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작가 앤 게디스의 사인이 들어간 구매 인증서를 지급한다. 또한 앤 게디스 제품 구매 후 포토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피커부 인형을 증정한다.  
사진=손오공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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