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통신장관, '포괄적 협력 추진' 합의
2010-03-22 11:52:46 2010-03-22 11:54:37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방금 전 서울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통신장관들이 만났습니다.
 
최시중 위원장과 하라구치 총무성 장관이 양국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는데요,
 
하라구치 장관은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 사례를 감명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많은 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비공개로 열린 회담은 양국에서 활발하게 준비중인 방송통신 융합 산업에 대한 양국간 교류를 약속했고, 우리나라에서 오는 2014년 개최를 추진 중인 국제전기통신연합, ITU회의에 대한 양국간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ITU 이사국 가입을 위해 노력중인 상황입니다.
 
일본은 현재 정보통신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차원에서 준비 중이지만, 아직 다양한 방면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사이버교육, 의료, 그린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정책을 추진중인 방송통신위원회 등 한국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은 일본이 1년 먼저 진행했던 디지털전환 관련 사항을 물어보고, 관련 내용에 대한 자료를 적극 교류해 디지털전환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2006년 이후 중단된 한중일 통신장관회담을 적극 추진해 오는 11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릴 아세안+3 회의에서 3국 통신장관회담이 개최하는 방안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을 만난 하라구치 장관은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사업에 대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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