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정부가 LED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LED 원천기술개발 및 조명제품 개발, 장비 개발 등 기술개발(R&D) 부분에 2012년까지 15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국내 LED업계는 2012년까지 4조원 이상을 투자할 전망이며, 올해 세계 LED장비시장에서 국내 비중은 약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LED 조명시장도 2015년에는 한국이 50%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국내 LED 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LED업계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장비개발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도 강화해 60억원 가량을 LED장비개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또 신성장동력 장비산업 육성을 위해 R&D사업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부터 LED자동화 장비개발 등 대규모 R&D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대규모 시설투자, LED조명 급부상 등으로 LED 전 공정분야 인력 수요가 급증해 오는 2012년까지 매년 5000명 이상의 생산·연구인력 신규수요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LED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LED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전국 4개 대학에서 LED공정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연간 48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LED기업 인턴십을 통해 취업과 연계한다.
한편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해 LED산업 육성에 관해 정부와 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LED산업 상생협력 간담회'가 18일 오전 11시30분 열린다.
이 자리에는 최경환 지경부 장관을 비롯해 김재욱 삼성LED 사장, 허영호 LG이노텍 사장, 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 등 업계에서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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