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69 장 중 최고치…외인·기관 대량 매수
SK하이닉스 작년 최대 실적에 4% 강세, 삼성전자 동반 상승…코스닥 약보합 지속
입력 : 2018-01-25 13:37:35 수정 : 2018-01-25 13:37:35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수에 힘입어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전 내내 등락을 반복했던 코스닥은 반락 이후 약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11포인트(0.87%) 오른 2560.11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561.69를 기록하며 작년 11월2일(2561.63) 이후 3개월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60억원, 2449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5358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81%)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종이·목재(1.78%), 건설업(1.71%), 기계(1.46%), 증권(1.12%)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통신업(-2.13%)과 은행(-0.86%)은 조정받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003600)(4.59%)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4.42%)와 NAVER(035420)(3.42%)는 작년 사상 최고치 영업이익 달성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005930)(1.66%), 한국전력(015760)(0.99%), POSCO(005490)(0.90%)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신한지주(055550)(-1.33%), 현대모비스(012330)(-1.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6%) 등은 조정받고 있다.
 
포스코대우(047050)(11.24%)가 작년 최대 실적 달성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1포인트(0.05%) 내린 894.3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460억원, 기관이 63억원 매도우위다. 반면 개인은 561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스튜디오드래곤(253450)(-3.22%),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83%), 포스코켐텍(003670)(-2.55%), CJ E&M(130960)(-1.74%), 셀트리온(068270)(-1.70%) 등 대부분 종목이 내리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70(1.00%) 내린 10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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