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주변개발에 민자 유치해야"
2010-02-23 13:00:0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경기자]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주변지역 개발을 위해 민간자본 유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이동우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2년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토론회'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지역발전으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지방하천이나 소하천 살리기 사업의 효율적인 체제가 정립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위원은 "민간사업자가 하천정비사업과 주변지역 개발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되, 개발이익의 일부를 하천을 정비하거나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에 환원토록 하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하천정비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과도한 규제로 신규개발이 곤란한 하천 주변지역에 친환경적 개발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하천 주변지역의 수질영향 평가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토지이용 규제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단순한 하천정비 사업이 아니라 녹색 뉴딜사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사업이 앞으로도 건설공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물관리 시스템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지역의 IT·녹색산업의 발전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이은경 기자 oneway@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