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소극장 장기 공연 1주차 ‘성료’
입력 : 2017-08-09 14:55:21 수정 : 2017-08-09 14:55:21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말랑말랑하고 촉촉한 감성의 음악들을 선보여 온 남성 듀오 멜로망스가 1주차 소극장 장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은 2주차 공연 역시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무대를 구성할 계획이다.
 
9일 소속사 민트페이퍼는 지난 4~6일 마포구 폼텍웍스홀에서 열린 멜로망스의 1주차 장기 소극장 공연 ‘문라잇(Moonlight) 1악장’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멤버 둘에 기타연주자가 더해진 소편성으로 진행됐다. 언플러그드 무대를 포함해 그간의 히트곡과 새 미니앨범 수록곡, 커버곡 등을 다양하게 들려주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소극장이란 공간의 특성을 살려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보컬 김민석이 객석에서 깜짝 등장하는가 하면 멤버 정동환이 직접 그린 ‘먼지’의 악보를 팬들에게 증정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이미 티켓 오픈과 동시에 모든 회차의 공연이 매진됐던 만큼 이날 공연장은 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며 “폭염을 이기고 공연장까지 발걸음 해준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은 공연은 앞으로 9회. 멜로망스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폼텍웍스홀에서 ‘Moonlight’의 1악장 2주차를 펼친 뒤 8월 25일부터 27일, 9월 1일부터 3일까지 KB아트홀 강남으로 자리를 옮겨 관객들과 다른 방식으로 호흡할 수 있게 무대 구성을 할 예정이다.
 
지난 4~6일 마포구 폼텍웍스홀에서 열린 멜로망스 소극장 장기 공연 '문라잇'. 사진제공=민트페이퍼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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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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