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분기 힘겨운 실적-신한투자
입력 : 2017-07-27 08:48:09 수정 : 2017-07-27 08:48:09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예상치에 비해 하회했으며, 중국 화장품 시장의 경쟁강도도 심화됐다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목표주가는 31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은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2050억원, 101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 58% 감소했다"며 "추정 영업이익 1392억원, 컨센서스 1408억원 대비 27~28% 하회했다"고 말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 24% 감소가 전망된다"면서 "실적부진의 정점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중국 경기회복을 통한 소비환경 개선으로 고가 수요가 상대적으로 고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가의 추세적 반등을 위해서는 하반기 중국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의 성장을 넘어서는 성과 시현을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김재홍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