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년을 위한 ‘오메가3’, 효과 높이는 영양제 고르는 법
2017-07-19 15:52:15 2017-07-19 15:52:15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는 우리 몸의 모든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막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원활한 신진대사 및 기능 유지를 위해 필요한 영양소다. EPA와 DHA 성분으로 이루어지며, EPA는 혈중 중성지질 감소 및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고, DHA는 뇌와 신경 조직, 눈의 망막 조직의 건강에 기여한다.
 
오메가3는 신체 건강에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이나 보충제 등으로 섭취해야 한다. 특히나 노년층은 오메가3를 신경 써서 챙길 필요가 있는데, 오메가3가 노년층에게 발병 위험이 큰 심혈관계 질환을 막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2015년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노인이 오메가3 보충제를 매일 복용할 경우, 보충제를 먹지 않아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했을 때의 예상 의료비용을 최대 72%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메가3는 연어, 청어, 고등어 등의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보충제를 이용하면 보다 수월한 섭취가 가능하다. 단, 오메가3 보충제도 제품에 따라 품질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좋은 오메가3 고르는 법을 숙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오메가3 고르는 법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는 함량이다. 오메가3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함량이 충분한지 꼭 체크해야 한다. 식약처 기준 오메가3 하루 섭취량은 500~2000mg이다. 따라서 제품에 들어 있는 EPA와 DHA의 합이 1000mg 이상인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다음으로는 오메가3의 유지 형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오메가3의 유지 형태는 크게 TG, EE, rTG로 구분할 수 있는데, 추천할 만한 형태는 알티지(rTG) 형태다. 일단 TG형은 어류 등 자연에 존재하는 오메가3 형태로 흡수율은 좋지만 포화지방산 함량이 많다. 또 EE형은 포화지방산 함량은 적지만 에탄올이 붙은 인위적인 분자 구조로 흡수율이 다소 떨어진다.
 
알티지는 앞선 두 형태의 문제점을 모두 보완한 형태다. 자연에 존재하는 오메가3 분자 형태를 그대로 복원해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우수한 것은 물론, 포화지방산 등의 불순물까지 최소화해 순도도 높다.
 
마지막으로 따져야 할 요소가 추출 방식이다. 추출 방식은 오메가3 추출물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저온 초임계 추출 공법이 적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저온 초임계 추출 공법은 오메가3 추출 시 열이나 화학용 매제를 모두 배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로만 오메가3를 얻어내기 때문에 최종 오메가 추출물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다.
 
이 밖에도 오메가3 제품에 비타민E가 부원료로 함유되어 있으면 지방산의 산패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오메가3는 기름 성분이기 때문에 열이나 빛, 산소 등에 의해 쉽게 상하는데,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오메가3가 산패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알티지 오메가3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고 경직되기 쉽다”며 “오메가3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므로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서는 오메가3를 부족하지 않게 섭취해야한다”고 말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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