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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마음 두드림 열린상담센터' 오픈
내부직원 대상 전문 상담 제공…조직활력차원 스트레스 해소 지원
2017-06-21 16:32:44 2017-06-21 16:32:44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신한은행이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음 두드림 열린상담센터'를 오픈했다.
 
신한은행은 21일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와 연계해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노동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마음 두드림 열린상담센터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강북삼성병원 심리상담 전문가가 상주하는 이번 '마음 두드림 열린상담센터'와 그간 진행해오던 직원 상담사·외부전문기관을 통해 대직원 상담시스템을 3채널로 운영하게 됐다.
 
이번 마음 두드림 열린상담센터에서는 개인 우울증, 가족관계, 대인관계, 조직적응, 감정노동과 관련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부서단위 프로그램, 리더십 프로그램, 힐링프로그램 등 조직활력차원의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및 직무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직원의 행복이 조직의 행복이라는 가치아래 직원의 행복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 두드림 열린상담센터' 오픈 기념 이벤트로 7월 말까지 열린상담센터 체험하기, 내 마음읽기 그림검사 이벤트, 영업점직원들을 위한 토요일 상담 예약프로그램, 힐링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이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음 두드림 열린상담센터'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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