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이스 유치 본격화
14~15일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참가
2017-06-14 15:39:58 2017-06-14 15:39:58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서울시가 마이스(MICE) 업계와 손을 잡고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시는 14~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MICE 전시회 ‘2017 KOREA MICE EXPO’에 민관협력체 서울MICE 얼라이언스 회원 53개사와 함께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서울 관광·MICE 설명회 등 다각적 MICE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을 총칭하는 단어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는 서울 MICE 산업 육성, 공동마케팅을 목표로 2010년 발족한 민관협력체다. 현재 MICE 관련 컨벤션 센터, 호텔, 여행사, 국제회의 기획사, 공연단체, 유니크 베뉴 등 관련 기업 총 225개사가 가입돼 있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서울홍보관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해 해외바이어와 미디어의 이목을 끌고, 업계에서는 상담을 운영해 MICE 행사를 서울로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등 촘촘한 분업화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장 내 서울홍보관에서는 시와 서울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플러스서울(PLUS SEOUL)’ 패키지 활용 유치 마케팅, 부스 방문객 대상 이벤트, VR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한다.
 
‘플러스 서울’은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과 SMA 참여회원사의 지원혜택을 패키지로 묶어 국내?외에서 홍보하는 서울 MICE 민관공동 마케팅의 일환이다. 국제회의 최대 1억5000만원,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Seoul Welcome Kit’라는 이름으로 기념품, 서울지도, 안내책자, 복주머니 등도 제공된다. 서울특화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 운영지원(차량비용 50%, 가이드비 전액)도 지원받을 수 있다.
 
16일에는 해외 MICE 관련 주요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지난달 20일 개장한 서울로 7017,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의 유니크베뉴를 견학하고, 서울 관광?MICE 설명회로 방문하고 싶은 서울의 이미지를 해외 주요 MICE 매체를 통해 전파한다.
 
이번 팸투어, 설명회에는 미국·독일·영국 등 구미주와 인도네시아·대만·태국 등 동남아 지역 등 총 12개국 15개 MICE 전문매체, 경제지 관계자 15명이 참가한다.
 
또한, 17일에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해외 MICE 바이어 66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로7017, 그레뱅뮤지엄, 국립중앙박물관 등 유니크베뉴를 중심으로 서울의 매력을 선보인다. 세빛섬에서 서울 관광?MICE 설명회를 열고 시 MICE 지원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은 지난 5일 국제협회연합(UIA)에서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직접적으로 MICE 행사를 유치하는 민간기업과 행정을 지원하는 시의 원할한 소통과 협력이 결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재용 시 관광정책과장은 “서울이 세계최고의 MICE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MICE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해외마케팅 추진 등 지속적으로 MICE 육성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2016 마이스 엑스포 서울 부스 모습. 사진/서울시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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