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제2의 성공사례 늘어"
입력 : 2017-05-25 15:42:09 수정 : 2017-05-25 15:42:09
[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공영홈쇼핑에서 처음 시장 개척에 성공 후 이를 발판 삼아 제2의 성공 스토리 개발에 나서는 업체가 나타나고 있다.
 
25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맑은샘자연농원은 ‘조금자채소잡곡’ 인기를 바탕으로 ‘조금자 더 건강한 편강(이하 조금자 편강)’을 개발해 오는 26일 공영홈쇼핑에서 판매한다. 채소를 잡곡처럼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조금자채소잡곡은 공영홈쇼핑 개국 첫해인 2015년 말 처음 선보였으며, 그동안 누적 약 18억원을 판매했다. 맑은샘자연농원은 2013년 지역 아이디어 콘테스트 대상 수상업체지만 공영홈쇼핑 입점 이전까지 판매실적은 미미했다.
 
조금자 맑은샘자연농원 대표는 “생강은 우수한 효능에도 특유의 맛 때문에 판매가 쉽지 않아 재고가 많이 쌓여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채소잡곡의 TV홈쇼핑 판매 경험을 살려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편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맑은샘자연농원 이외에도 지난해 공영홈쇼핑 인기상품인 세정제 ‘케어렉스’의 티알켐텍도 변기 전용 세정제를 개발하는 등 제2의 성공사례를 꿈꾸는 업체가 늘고 있다.
 
이들 2차 개발 상품은 공영홈쇼핑 최초 입점 상품과 마찬가지로 소비자상품평가위원회 등 동일한 절차와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공영홈쇼핑은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소비자상품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실력 있는 중소기업과 농어업기업이 제2, 제3의 히트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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