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미국 매케슨과 450만불 공급계약 체결
2017-04-11 09:27:46 2017-04-11 09:27:46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바디텍메드(206640)는 미국 자회사 이뮤노스틱스를 통해 미국 최대 의료기기 유통업체인 매케슨에 대장암 스크리닝 제품인 분변잠혈검사(gFOB, iFOB)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급계약은 2017년부터 3년간 최소 미화 450만불 상당의 분변잠혈검사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회사 관계자는 "메케슨은 분변잠혈검사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제안요청서(RFP)를 미국의 주요 진단회사들에 작년 말에 배포했다"며 "이후 내부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7일 분변잠혈검사인 gFOB와 iFOB의 공급업체로서 바디텍메드의 자회사인 이뮤노스틱스를 선정했다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최소 연간 공급물량이 150만불 (한화 약 17억2000만원)에 상당하는 gFOB와 iFOB를 3년간 공급하는 총 규모 450만불 상당의 계약이다. 이는 이뮤노스틱스사의 지난해 기준 연 매출인 852만불의 약 52%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 2016년 3월1일 이뮤노스틱스사 인수 후, 바디텍메드는 고감도 진단기술을 적용해 이뮤노스틱스사의 분변잠혈검사 제품의 진단감도 및 진단정확성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작년 말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메케슨사와의 분변잠혈검사 제품의 공급업체 선정은 바디텍메드의 기술력이 최대 진단시장인 미국에서 인정받았다는 증거"라며 "현재 미국 FDA측에서 검토 중인 3종의 진단제품이 출시될 경우 추가적인 높은 미국향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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