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정치 주제로 특강 개최
진중권 등 시대적 현안 논의
2017-01-26 08:00:00 2017-01-26 08:00:00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출판사 창비가 광화문 광장의 촛불 집회 열기를 잇기 위한 정치 특강을 개최한다.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시대적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24일 창비에 따르면 이번 특강 행사의 공식 명칭은 ‘정치의 시대’로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마포구 창비 서교빌딩 지하 2층 50주년홀에서 개최된다.
 
우선 첫날인 6일에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좋은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오늘날 한국의 정치적 격변 상황을 짚어가며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정치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이어 7일에는 최강욱 변호사가 ‘법은 정치를 심판할 수 있을까’란 주제로 헌법기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8일에는 은수미 전 국회의원이 ‘알바가 정치에 참여할 수 있을까’란 주제로 팍팍한 현실을 사는 시민들의 정치 참여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밖에 주목할 만한 강연으로는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의 ‘트럼프 이후, 한국 외교를 묻는다’(10일),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의 ‘촛불과 시민운동, 그리고 정치’(13일) 등이 있다.
 
창비 측은 “한국 정치의 미래를 가늠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기획했다”며 “정치의 본질부터 그와 연관된 경제, 외교 등의 현안까지 두루 살피며 시민들이 이 시대 정치의 주인공으로 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중권 동아대 교수. 사진/뉴시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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