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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글로벌증시 조정 여파에 '하락'
2016-12-23 09:12:37 2016-12-23 09:12:37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증시 조정 여파를 받으며 소폭 하락 출발했다. 글로벌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관망세가 개입되고 있는 데다 최근 상승 랠리에 따른 피로감을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14% 하락한 2032.8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0억원, 4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70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통신, 기계, 전기가스, 종이목재 등이 오름세고, 음식료품, 운수창고, 증권, 보험, 금융 등이 하락 중이다.
 
 
유니온(000910)쌍용머티리얼(047400)을 인수하기로 결정되며 유니온이 16% 넘게 급등했고 쌍용머티리얼이 4%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전일 대비 0.08% 오른 616.42를 지나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억원, 4억원 동반 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57억원 매수우위다.
 
유니슨(018000)은 신재생에너지사업 국책과제 주관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15% 넘게 급등했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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