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엄마들이 아이의 식사 문제로 끼니마다 전쟁을 치른다. 편식이 심해 먹고 싶은 것만 먹으려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몇 숟가락 먹지도 않았는데 금세 배불러하며 음식을 거부하는 아이도 있다.
아이의 편식이 심하다고 해서 매를 들거나 억지로 먹이는 것은 좋지 않다. 이런 행동은 아이에게 밥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만 심어줄 뿐, 식습관을 바로잡고 바른 성장을 유도하는 덴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밥을 잘 안 먹거나 편식하는 아이들은 어린이 영양제를 챙겨 먹이는 것이 좋다. 특히 특정 영양소만 들어 있는 비타민제보다는 다양한 영양소가 한꺼번에 들어 있는 어린이용 멀티비타민을 챙겨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구체적으로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는 비타민C,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엽산, 뼈 형성에 필요한 망간 등의 영양소가 두루 포함됐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아울러 어린이비타민제는 다른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원료를 과일과 채소 등 자연물에서만 추출해 사용한 천연 비타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자연물에서 원료를 추출할 경우, 체내 대사를 돕는 보조인자들이 함유돼 있어 음식으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실제로 천연 원료 어린이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합성비타민보다는 자연재료를 사용한 천연 원료 비타민이 어린이들에게 더 잘 맞는다. 화학공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천연재료 속에 든 효소나 미량원소도 함께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천연 원료로 만들어진 것은 물론 비타민 제품에 흔히 쓰이는 이산화규소 등의 각종 화학첨가물까지 일절 없는 100% 천연 원료 비타민을 먹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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