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NH투자증권은 6일
우리산업(215360)에 대해 올해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산업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7% 증가한 2551억원, 영업이익은 48.5% 늘어난 16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1분기말 우리산업홀딩스와 우리산업으로 회사가 분할되며 1분기 실적 미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연간 실적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당초 예상치 대비로는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현대차그룹 파업에 따른 국내공장 가동률 저하, 히터 콘트롤 볼륨 모델 수주 실패에 따른 물량 감소가 올해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주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다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국영기업과의 합작회사 실적이 연결대상으로 포함될 예정이고, 공조제품 신규수주 물량이 실적에 반영되는 한편, 글로벌 리딩 전기차 업체와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판매 등이 본격화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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