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대우건설 풋백옵션 연기시 보완조건 있어야"
조만간 행장 선임 절차 밟을 것
2009-12-09 15:04:3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빠른 시일안에 새 행장을 선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인규 국민은행 전략담당 부행장은 "아직 행장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았지만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1일 내년 경영계획을 논의하는 은행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며, 그때 첫 논의가 시작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KB는 올해 수익성은 솔직히 좋은 편이 아니다"라며 "내년에는 내부 수익성을 높이는 자생적 성장과 외생적 전략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풋백옵션과 관련, 금호그룹 측의 추가 조건 제시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나왔다. 
 
손영환 부행장은 최근 금호그룹이 대우건설의 재무적 투자자(FI)들에게 풋백옵션 행사일을 늦춰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한달 연기를 하더라도 금호에서 원하는 그대로는 어렵고, 담보라든가 다른 보강절차가 필요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047040)에 투자한 투자회사는 모두 17개이고 전체 투자액은 3조6000억원 인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KB는 총 30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강정원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개인 사정으로 인사말만 남기고 10분만에 자리를 옮겼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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