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美 대선 우려 완화로 급등…다우 2%↑
2016-11-08 06:17:48 2016-11-08 06:17:48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뉴욕증시가 미 대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일제히 급등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1.32포인트(2.08%) 오른 1만8259.60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47.52포인트(2.28%) 오른 2132.70을 나타냈고, 나스닥 지수는 119.80포인트(2.37%) 상승한 5166.17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전날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 재수사 무죄 소식이 영향을 크게 받았다.
 
지난 6일 AP통신에 따르면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을 재수사한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재수사 결과, 지난 7월 발표한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수사 결과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힘 입어 이날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가 47%,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43%의 지지율을 각각 나타냈다.
 
또한 '공포지수'라 불리우는 변동성지수(VIX)도 지난 거래일 대비 16.84% 하락한 18.72를 기록했다.
 
제임스 마이어 타워 브릿지 어드바이저스 최고투자책임자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이날의 주가 상승은 클린턴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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