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 10일 개최
중소형 선박의 안전기술 공유의 장 펼쳐져
2016-11-04 11:42:06 2016-11-04 11:42:06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오는 10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해외 5개국(노르웨이,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전문가 및 국내 중소형 선박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정부3.0 기반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Big Safety for Small Ships'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3.0 정신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중소형 선박의 안전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중소형 선박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소형 선박의 안전 및 기술 향상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노르웨이해사청, 일본 JCI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어선·레저보트·여객선·화물선의 안전기술 개발동향 및 안정정책 이슈 등 총 7개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중소선박의 해양사고 저감 방안을 발굴하는 한편,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활성화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포럼의 사전 참가신청은 www.sssforum.com 을 통해 가능하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오는 10일 정부3.0 기반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이미지/선박안전기술공단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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