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학 STX엔진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말콤 볼드리지 경영 모델' 도입해 품질경쟁력 향상
2009-11-25 14:31:51 2009-11-26 09:05:54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정동학 STX엔진 사장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 등을 비롯해 기업인 1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동학 사장은 기업 경쟁력 향상과 고객 만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부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정 사장은 지난 2006년 미국의 국가품질상 평가기준의 근간이 되는 ‘말콤 볼드리지 경영품질 모델’을 도입해 품질경영의 질적 향상을 이뤄냈다.
 
또 조직내부의 방대한 데이터 관리를 위해 지난해 9월 ERP시스템을 구축,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질적 향상 프로그램인 ‘STX-SCQM’를 운영해 품질을 크게 향상시킨 점도 인정받았다.
 
정운찬 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우리 경제는 끊임없는 품질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 10위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철강, 조선, IT 등 주요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정 총리는 “품질은 곧 신용이고, 그 기업에 대한 신뢰”라며 “고객이 우리가 만든 제품의 품질에 대해 신뢰하고 사랑할 때 기업은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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