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비자들은 의류와 가전 구매를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대규모 특별할인기간 동안 소비자가 가장 구매하고 싶은 품목군은 의류·잡화와 디지털·가전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전문 리서치 기관을 통해 8월30일부터 9월5일까지 1주일 동안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패널조사를 실시했다.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할인 품목의 종류와 할인폭 측면에서 소비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비판을 수용해 여론조사를 진행한 것.
산업부 관계자는 "할인대상 품목과 할인율에 대한 여론조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속 있는 할인행사가 될 수 있도록 소비자의 기대수준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사고 싶은 품목과 기대하는 할인율에 대해 응답했는데 품목군별 순위는 의류·잡화(77.9%), 디지털·가전(50.8%), 생활용품(47.3%), 식품(45%), 화장품(43.7%), 서비스(29.9%) 순이었다.
세부품목별로 살펴보면 의류·잡화는 여성·남성 캐주얼(564명), 운동화(486명), 디지털·가전은 휴대폰·스마트 디바이스(258명), 컴퓨터(256명), 냉장고(210명)로 나타났다.
화장품은 스킨·로션(322명), 에센스·앰플(236명) 순이었으며 식품은 고기류·수산(309명), 유제품(245명) 순이었다. 생활용품은 세제류(270명), 치약·칫솔(232명), 서비스는 영화관(256명), 프랜차이즈·외식업(220명) 등으로 나타났다.
할인율과 관련한 패널조사에서 '구입계획이 없던 품목을 구입해볼까라고 고민되게 만드는 최소할인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30%대 할인'을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한편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한 달여간 개최되며 30일에는 최정상 K-POP 한류스타가 한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개막공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뉴스1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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