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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발’ 2017년형 다마스·라보 출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적용 주행 안전성 향상
2016-07-13 09:38:29 2016-07-13 09:38:29
한국지엠주식회사가 12일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2017년형을 출시했다.
 
2017년형 다마스와 라보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를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또 ▲다마스의 시트 ▲스티어링휠 커버 ▲도어트림에 제공되던 고급 인조가죽 옵션을 라보에 확대 적용, 한층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다마스와 라보는 지난 1991년 8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 총 35만대 이상이 판매되면서 ‘소상공인의 발’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화물 적재 공간이 넓음에도 차량 회전 반경이 작아 좁은 골목에서도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다. 
 
퀵서비스 등의 물류 배달 사업부터 푸드 트럭까지 소상공인의 비즈니스에 변함 없는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
 
다마스는 5인승 모델 외에도 2인승 밴 모델을 제공하며, 라보 역시 일반형, 롱카고 모델 외에도 보냉탑차, 내장탑차, 접이식탑차, 탑차 등 특장차 모델을 제공해 사용자로 하여금 목적에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17년형 다마스는 ▲5인승 다마스 코치Libig 모델 993만원, Super 모델 1028만원 ▲ 2인승 다마스 판넬밴 DLX 모델 988만원, Super모델1013만원이다. 2017년형 라보는 ▲일반형 STD 모델 838만원, DLX 모델 873만원, ▲롱카고 DLX 모델 888만원, Super 모델 908만원, ▲보냉탑차 1098만원, ▲내장탑차 1018만원, ▲탑차 1053만원, ▲접이식탑차 1093만원이다.
 
사진/한국지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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