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플랜트산업 채용시장 '활짝'
'2009 전문 인력마트' 채용박람회
2009-10-09 12:58:08 2009-10-09 18:18:12
[뉴스토마토 이은경기자] 플랜트산업의 인력 채용시장 문이 활짝 열렸다.
 
지식경제부는 9일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09 플랜트 전문인력 마트'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현대중공업, SK건설, 두산중공업 등 19개의 대기업과 유니슨 등  23개 중소기업 모두 42개 기업이 참여했다.
 
현대건설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사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과 경력직을 채용할 예정이며 현대중공업은 시운전, 안전관리, 품질관리 등의 분야에서 경력자를 모집한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는 온라인 박람회(www.plantjob.or.kr)를 통해 한달동안 기업정보를 볼 수 있다.
 
최헌 현대중공업 인력개발부 차장은 "현재 해외 플랜트산업이 중동 등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며 "향후 인력이 필요해 이번 행사에서 지원자들의 서류를 받고, 추후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외플랜트 산업은 최근 5년간 급성장하며 반도체, 자동차, 조선과 함께 한국의 주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해외 플랜트 수주액은 지난 2003년 64억달러에 불과했지만 2008년 462억달러를 기록, 5년동안 무려 8배나 성장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은 "한국 플랜트산업이 점점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채용시장이 넓어져 인력의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플랜트 인력 교육을 받고 있다는 한준오(대학생)씨는 "취업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기업이 참여해 좋았다"며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올해부터 5년간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6100명의 플랜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뉴스토마토 이은경 기자 onew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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