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에인절스서 지명할당 조치 '사실상 방출'
부진한 타격이 원인인 듯
2016-05-12 10:09:12 2016-05-12 10:09:12
[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최지만(LA 에인절스)이 사실상 방출을 의미하는 지명 할당 처리됐다.
 
에인절스는 12일(한국시간) 최지만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는 지명할당으로 조치했다. 이날 우완 선발 투수 줄리스 샤신을 영입한 에인절스는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지만을 포기했다.
 
최지만은 올 시즌 룰5드래프트로 에인절스에 합류했다. 룰5드래프트로 영입된 선수는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 포함을 보장받는다는 조항에 따라 개막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 하지만 백업 1루수와 좌익수로 뛰면서 14경기 타율 5푼 6리(18타수 1안타) 6볼넷 6삼진으로 부진했다.
 
이제 최지만은 방출 대기 기간 중 다른 팀의 오퍼를 기다린다. 최지만을 원하는 팀이 없다면 웨이버 공시 후 자유계약선수로 풀린다. 에인절스 트리플 A에 남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전 같이 메이저리그 보장 계약은 힘들고 마이너리그에서 기회를 노려야 할 가능성이 크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최지만이 12일 지명할당 처리됐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시애틀전 장면.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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