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소폭 상승..코스닥 700선 안착(마감)
입력 : 2016-04-19 16:33:47 수정 : 2016-04-19 16:33:47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소폭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증시 상승, 국제유가 하락세 안정 등이 훈풍으로 작용했다. 다만 장중 연고점을 경신한 이후 탄력이 둔화되며 상승폭은 제한됐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6포인트(0.11%) 오른 2011.36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10시 구간 기준금리 동결 소식이 나오고 장중 2020선을 터치하기도 이내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사진/뉴스1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89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393억원 사들였다. 특히 금융투자에서 1920억원 순매수하며 기관 수급을 이끌었다. 개인은 152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건설업은 3.24%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계획이 전해지며 수주 기대감이 건설주 전반을 끌어올렸다. 대우건설(047040)은 7.45% 올랐고,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등도 2%대로 상승했다. 이밖에 보험(2.04%), 은행(1.48%) 등 금융주들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하락한 업종은 철강금속(-1.20%), 화학(-0.66%) 등 소재업종이 약했다. POSCO(005490), 현대제철(004020), #Lg화학, 대한유화(00665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은 1~5%대 조정받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005930)현대차(005380)는 각각 0.85%, 0.65% 하락했다. 반면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생명(032830), NAVER(035420) 등은 1~2%대로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키우며 8개월 만에 700선에 안착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34(0.91%)포인트 상승한 701.68로 장을 마쳤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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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정

쉽게 증시를 풀어주는 쉬.운.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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