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진에 LG이노텍 등 MS 확대 가능성-하이증권
입력 : 2016-04-18 09:00:23 수정 : 2016-04-18 09:00:23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8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강진의 반사 수혜로 소니의 이미지센서 경쟁사인 삼성LSI, 옴니비전 그리고 카메라 모듈 경쟁사인 LG이노텍(011070)의 점유율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차례의 강진으로 소니의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용 이미지센서 생산 라인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소니의 스마트폰용 CMOS 이미지센서는 전체 스마트폰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6~7%로 낮지만, 고사양 제품군에서는 압도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생산이 계속 중단된다면 고사양 스마트폰 생산에 문제가 될 수 있고, 특히 일부 조업이 중단된 나가사키 생산라인의 경우 전체 소니 생산 캐파의 62%를 차지하는 대규모 생산라인이어서 수급 차질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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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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