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공기청정기 수요 급증
전자랜드, 3월 판매 전년비 147%↑
2016-03-08 14:59:09 2016-03-08 14:59:09

전국에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공기청정기 판매가 급증했다.

 

8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 따르면 지난주 발생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의 판매 수량이 지난해 3월보다 14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엔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판매 실적(금액기준)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88%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최근 3년간 전자랜드의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등 환경 가전의 판매가 매년 10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면서 봄철 필수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전자랜드는 깨끗한 공기와 청정한 환경에 대한 소비자 민감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문경욱 전자랜드 상품MD는 "몇해전부터 봄철 황사와 초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해 공기청정기가 환경가전이 아닌 생활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황사와 초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예보됨에 따라 당분간 공기청정기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근 출시된 LG전자 공기청정기는 황사뿐 아니라 스모그,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중 유해물질을 PM 1.0 센서로 감지해 99.9% 없애준다. 이중필터를 달아 탈취기능까지 더해져 생활 속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주며, 이온 배출을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수분으로 전환시켜 준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공기청정기와 청소기 등 환경 가전의 구매와 문의가 증가했다"며 "호흡기 질환과 각종 유해균 등 건강과 직결된 가전 제품의 경우 필터관리만 잘해도 실내 환경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3월 한달간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 구매고객에게 온천·스파 이용권을 제공하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전자랜드프라이스킹)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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