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TV 매출 고속 성장
롯데하이마트, 매출 비중 2011년 10%서 지난해 45%로 확대
2016-03-04 13:16:26 2016-03-04 13:16:26

대형TV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4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55인치 이상의 대형TV 매출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 대형TV 매출 비중은 2011년 10%에서, 2012년 15%, 2013년 17%, 2014년 32%, 지난해 45%로 급격히 늘었다. 특히 대형TV 중에서도 프리미엄(UHD·SUHD·OLED)TV 비중은 지난해 80%까지 늘었다. UHD(고화질), SUHD(초고화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는 자연 색감에 가까운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대형TV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영화, 드라마와 같은 영상물 시청이 늘어나면서 대형TV에 대한 니즈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형TV 가격의 하락으로 구입 부담도 줄었다. 실제로 3년전 200만원대 후반에 달했던 55인치 LED TV는 최근 10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55인치 초고화질 SUHD TV도 200만원 안팎에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0일까지 '삼성·LG TV 빅매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형·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130억원 물량의 TV를 준비했다. 대형·프리미엄 TV를 위주로 총 24개 모델 1만5000여대를 마련했다. 구매 상품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최대 50만원까지, 캐시백을 최대 20만원까지 제공한다.

 

최두환 롯데하이마트 가전팀장은 "최근 VOD(주문형 비디오)나 다시보기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즐기기 위해 대형·프리미엄TV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이 같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톱 브랜드가 제조한 SUHD, OLED TV 등 프리미엄TV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를 찾은 고객들이 55인치가 넘는 대형·프리미엄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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