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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 앱애니 '글로벌 최고 매출 퍼블리셔' 4년 연속 선정
한국 모바일게임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
2016-03-02 13:35:00 2016-03-02 13:35:00
게임빌(063080)·컴투스(078340)는 앱애니(App Annie)의 '2015 글로벌 최고 매출 퍼블리셔 52'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 모바일게임사로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됐다.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업체인 앱애니는 매년 글로벌 앱 스토어(오픈 마켓)의 매출을 집계해 전 세계 모바일게임사 순위를 발표해 왔다.
 
이번 순위 발표에서 게임빌은 13위를 차지했다. 이는 게임빌과 컴투스의 성과를 합산해 산정된 순위다. 이 같은 성과는 게임빌과 컴투스의 협력 시너지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매년 눈에 띄는 활약을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실제로 양사는 '드래곤 블레이즈',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크로매틱소울', '원더택틱스' 등 히트작들을 지속적으로 양산하면서 세계 유저들의 호응을 견인해 왔다.
 
◇게임빌이 앱애니가 선장하는 '2015 글로벌 최고 매출 퍼블리셔'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게임빌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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