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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독일서 HDR 화질 인증
2016-03-01 10:00:00 2016-03-01 10:00:00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LG전자(066570) 올레드 TV가 세계적인 규격 인증 기관인 독일의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화질을 인증받았다.
 
VDE는 LG전자 올레드 TV가 HDR(High Dynamic Range)로 제작된 영상에서 색 재현력이 뛰어나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DCI-P3)을 업계 최고 수준인 99% 지원한다고 인증했다.
 
슈퍼 울트라HD TV 3종(모델명: 98UH98, 65UH96, 65UH85)도 HDR 기능과 색 재현력에 대해 인증 받았다. 특히 98형 대화면의 슈퍼 울트라HD TV(모델명: 98UH98)는 업계 최초로 8K 화질로 HDR 인증을 받아 앞선 화질 기술을 입증했다.
 
HDR는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황정환 LG전자 HE연구소장 황정환 전무는 “HDR 영상을 완벽한 화질로 보여주는 올레드 TV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G OLED TV. 사진/LG전자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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