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SC은행과 제휴로 점유율 상승 기대-동부증권
2016-02-18 08:32:29 2016-02-18 08:33:14
동부증권은 삼성카드(029780)에 대해 SC은행과의 포괄적 제휴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18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7600원을 유지했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SC은행이 지점을 통해 삼성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SC은행은 자체 브랜드 카드 발급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과적으로 SC은행이 카드사업을 삼성카드에 위탁하고 은행지점을 통한 회원유치에 대해 수수료 수익을 취하는 사업 모델로 전환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병건 연구원은 “SC은행의 시장점유율은 0.7%, 카드회원수는 52만명으로 연간 1000억원을 상회하는 신용카드 수수료 수입을 거두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삼성카드에는 최소 0.5%p 이상의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에 발급된 SC은행 신용카드가 삼성카드로 교체되기까지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며 “삼성카드 점유율의 유의한 변화는 내년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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