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컴백한 가수 이순정의 신곡 '찰떡’ 인기
2016-02-17 14:50:56 2016-02-17 14:50:56
16년 만에 컴백한 가수 이순정의 신곡 '찰떡(홍진영 작사/작곡)'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찰떡'은 독특한 라임의 위트 있는 가사에 복고적 댄스 리듬이 가미된 곡이다.
 
이순정은 트로트가수 김수희의 딸로 1999년 '써니'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트로트 신예다.
 
이순정은 어머니 김수희에 대해 "저는 여리고 정이 많은 편인데 어머니는 강인한 성격이에요. 어머니의 후광을 받지 않나 이런 논란도 있는데, 어머니의 지원은 전혀 없고, 그냥 뒤에서 보이지 않게 응원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대중들 속에서 인기가도를 누리고 있는 이순정의 신곡 '찰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찰떡처럼 찰싹 붙어서 떨어지지 않겠다고 노래하는 복고풍의 댄스곡이다.
 
'찰떡'은 이승철 '소리쳐', 알리의 '서약'을 만든 작곡가 홍진영의 천재성으로 만들어진 곡에 백지영의 '대시', '부담' 등의 안무를 짠 안무가 홍영주가 지원사격 해서 완성된 곡으로 지난해 11월 공개 후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 트로트 가수 이순정(사진제공=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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