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원유철 핵무장론에 "개인 생각" 일축
2016-02-15 11:43:16 2016-02-15 11:43:23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언급한 '핵무장론'을 김무성 당 대표가 사견이라고 일축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 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 원내대표의 핵무장론에 대해 "그건 당론이 될 수 없고 개인 생각"이라고 잘라 말했다. 김 대표는 또 '당 지도부 차원에서 핵무장론이 논의됐느냐'는 질문에도 "없었다"고 답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북한의 공포와 파멸의 핵과 미사일에 맞서 이제 우리도 자위권 차원의 평화의 핵과 미사일로 대응하는 것을 포함하여 생존전략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남한 핵무장론을 주장했다
 
원 원내대표는 그동안 최고위원회의 등에서 '사견'을 전제로 언급한 남한내 '핵무장론'을 원내교섭단체 대표 자격으로 공식화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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